추진배경

추진 배경

▪ 수도권·대도시가 아닌 지역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
▪ 특히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분야의 공급 부족 및 지역 서비스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가
     발생하고 의료 공공성 저하
▪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필요

지역책임의료기관
역할 및 기능

충북 진료권 현황
및 문제점

▪충북 중진료권 구분

충북은 청주권, 충주권, 제천권 3개의 진료권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, 이 중 청주권의 경우 청주시와 인접한 청주시, 증평군, 진천군(중부권), 청주권 내에서도 청주시와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남부지역인 보은군, 옥천군, 영동군(남부권)으로 구분할 수 있음.

중진료권 시·군
청주권 중부권 청주시, 증평군, 진천군
남부권 보은군, 옥천군, 영동군
충주권 충주시, 괴산군, 음성군
제천권 제천시, 단양군

▪ 충북 필수의료분야의 지역 간 격차 심화 지속

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핵심지표 선정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필요

▪ 전반적인 필수의료 분야의 낮은 건강수준

(필수의료분야 사망률) 충북은 필수의료 관련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해 전국 17개 시・도 중 하위권에 속한 지표들이 많으며 필수의료 관련 질환과 관련된 치료가능사망률, 암 사망률 등은 전국 대비 좋지 못한 건강결과를 보이고 있음.

▪ 충북은 필수의료 전반적인 영역에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관내의료이용률(RI)을 보임.

충북은 치매(외래), 전문재활(외래)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관내의료이용률을 보임.

▪ 치료가능사망률-OECD 기준

2022년 기준 충북의 치료가능사망률은 52.92명으로 전국 1위(전국 평균 46.21명)로 17개의 시·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
치료가능사망률을 보이고 있음.(*출처: 헬스맵)

* 치료가능 사망률이란, 의학적 지식의 개입이나 의료서비스 자체의 효과가 비교적 명확한 경우만을 ‘치료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사망률(Amenable mortality)’로 정의함. 보건복지부,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